[공지사항] 보도자료/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24 울산지역 10대 환경이슈 및 환경상 수상자 발표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24년 울산지역 10대 환경 이슈 및 환경기자상, 환경 봉사상, 환경 봉사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하오니 보도 협조 바랍니다.
1. 울산지역 10대 환경 이슈선정 방식은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사회에서 10개의 후보안을 정리한 다음 구글 폼을 통해서 회원 및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SNS를 통한 선호투표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2. 2024 울산환경운동연합 환경상 수상자2024…

[공지사항] 신불산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본안 제출에 즈음한 기자회견

  
본안에 반영한 보완 내용 공개하라!
 
- 환평초안 보완 요구에 대한 반영결과는 말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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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4 울산환경뉴스 선정 투표 진행 안내 및 환경뉴스 후보에 대한 보충설명

 (사) 울산환경운동연합은 매년 울산의 환경뉴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선정 방식은1.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사회에서 환경뉴스 후보안을 추천받아 10개 내외로 간추린 다음2. 회원 밴드 및 시민 사회단체 소통방에 공지하여 각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환경뉴스 5개씩을 선정하여 투표하는 방식입니다.3. 환경뉴스 선정 투표는 12. 17일부터 12. 25일 자정까지 진행합니다.4. 투표 결과는 12월 26일 기자회견 또는 보도자…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⓾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확대

다회용기 사용 확대는 환경뉴스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착한 뉴스'다.기후위기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닐 스티로품 종이컵과 같은 일회용품의 생산과 유통 사용을 줄여야 한다. 플라스틱 생산 감축도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국제회의는 각국의 이해관계로 인해 유의미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몇몇 지자체에서는 장례식장과 축제장에서 일회용 그릇 대신에 다회용기 사용을 늘려가고 있다.(위 …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⓽ 반환경 중대재해 사업장 고려아연에 대한 ‘향토기업 지키기’

 온산 국가산단에 있는 고려아연은 대표적인 반환경 기업이면서 중대재해 사업장이다.이는 대기중에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했다가 형사처벌을 받았고, 중금속 오염도가 높은 폐수의 농도를 조작하기 위해 시료채취 공무원과 성분분석 연구원에게 뇌물을 주었다가 적발되어 지역사회에서 크게 물의를 일으켰던 전과가 있다.중대재해 사업장이라는 근거는 최근 5년여 고려아연에서 발생한 중대사고(사망사고)를 전체…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⓼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실태 조사결과 울산 최하위 기록

환경운동연합에서는 7월 8월 9월 3회에 걸쳐 지역의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공공기관의 일회용컴 사용실태를 조사했다.
7월 첫 모니터링 결과 전국 광역단체중에서 일회용컵 사용률이 가장 높은 불명예 지자체는 유감스럽게도 울산시였다.이후 8월 두번째 조사와 9월 세번째 조사를 거치면서 조금씩 개선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특히 개선이 안되는 지자체는 울주군 남구 북구로 나타났다.반면에 울산…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⓻ 온산 삼평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울주군 온양읍 삼평리 산업폐기물매립장(이하 산폐장) 문제는 민선 7기(이선호 군수)에는 울주군에서 반려처분을 했었음에도 민선 8기(이순걸 군수)에서는 승인을 함으로써 주민들이 결사반대에 나선 환경이슈다. 행정의 일관성도 없을뿐만 아니라, 온산국가산단으로 인해 정든 고향을 빼앗기고 이주를 한 주민들이 정착한 곳 인근에 다시 민간 산폐장을 허가해 준다는 것은 주민들의 환경권보다 사업자의 사업권을 우선하는 행…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⓺ 25년째 대립중인 신불산케이블카(환경영향평가 부실 거짓 조사)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 찬반 대립은 만 25년째 이어지는 대표적인 환경사안이다.2018년 울주군이 공영개발로 추진하던 '행복케이블카(웰컴복합센터~간월재 노선)'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부동의로 무산됐다.그러나 케이블카 사업자들의 집요함은 끝이 없어서 반대 여론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려 다시 들이대기를 반복한다.그 세월이 어언 25년이고 그동안 다섯 번에 걸쳐서 새로운 노선을 들고 나왔다.민간개발이 막히면 공…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⓹ 폐기물 불법매립장으로 전락한 울주군 농지

울주군은 울산시 전체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넓다.그만큼 산도 많고 농경지도 많다 보니 폐기물 불법 매립이 기승을 부린다.울주군 관내 청정지역 골짜기와 농경지가 '농지 성토'란 이름으로 골병이 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울주군은 뒷짐을 진채 관련 법타령만 하고 있다. 법 적용조차 엉터리인 단적인 예로 불법 폐기물 성토가 분명함에도 울주군 공무원들은 중금속 물질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

2024 울산 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④ 월성 2,3,4호기 수명연장 일방적 강행

울산은 고리와 월성 두 곳의 핵발전소에 포위되어있는 도시다.지구상에서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에 핵발전소를 밀집해서 짓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핵발전소을 한 곳에 밀집해서 짓는 것을 '다수호기'라고 하는데 고리 10기, 월성 6시 도합 16기니까(폐로 포함) 우리나라 핵발전소 절반이 넘는다. 그래서 울산의 환경뉴스 선정시에 핵발전소 문제는 항상 빠지지 않고 앞자리를 차지했다.핵발전소의 문제가 부지기수…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③ 불법 원상복구 안 한 망양골프장 영업하도록 조건부 등록 특혜

망양(오르비스)골프장 특혜의혹은 의혹의 수준을 넘어 사실로 드러났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여 감사 진행 중이다.요약하면 이렇다.사업자는 골프장 공사를 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로 공사(즉 불법공사)를 한 것이 여러건 적발되었다.울주군은 불법공사를 적발하여 원상복구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을 하였다.하지만 이후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를 보면 울주군이 취한 행정조치는…

2024 울산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② 울산시민 식수원인 회야댐 오수 유입 방치하면서 기후대응댐 추진

위에 보여드린 사진이 울산시민의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인 회야강 수질의 민낯이다.3년전 보도사진에 보면 강바닥에 묻힌 하수관로에서 하수가 펑펑 치솟는 장면이 있는데 지금도 그대로다.그러니 회야강 수질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장기간에 걸쳐 방치되어 왔다.회야댐 상류는 구조적으로 생활오수 및 공장폐수 등의 유입을 막을 수 없는 구조다.아니 막아내기는커녕 지금도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 및 공업단지가 늘…

2024 환경뉴스 후보안 소개 ① 기후 위기 역행하는 울산시의 과도한 그린밸트 해제

2024 환경뉴스 10개 후보 중 하나인  ① 기후 위기 역행하는 울산시의 과도한 그린밸트 해제 에 대한 설명입니다.2024년 110만 인구인데 2030년 150만 인구를 목표로 도시확장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울산시 정책이 과연 타당한 것이며, 현실적이라 할 수 있을까요?환경보다 여전히 개발을 우선하는 정책에 대해 지역 언론은 홍보를 담당하는 기관지 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ㅠㅠ아래 관련기사 링크 및 …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울산지역시민사회단체 긴급 기자회견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다
헌정유린-내란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쫓아내자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0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갑작스레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민주공화국의 국민은 비상계엄 선포의 그 어떤 이유도 없기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국회에서 190명 재석-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가결되는 동안 무장군인들이 국회에 난입하는 등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정이 파괴되는 세 …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사)울산환경운동연합 긴급 성명서

 [비상계엄 무효, 시민불복종을 선언한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야당이 예산삭감, 탄핵, 특검 추진한다고 계엄령 선포가 말이 되는가?
헌법에 명시된 계엄 요건인 전시·사변도 아닌데 헌정질서 파괴, 국기문란 비상계엄은 원천적으로 무효다.
 …

유엔 플라스틱협약(INC-5) 생산감축 촉구 기자회견 241121

 [기자회견문]
 
오는 11월 25일(월),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플라스틱협약을 위한 마지막 회의가 진행된다. 2014년 1월, 환경 쟁점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회담인 유엔환경총회를 시작으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논의 등이 시작되었다. 이후 논의를 통해 플라스틱으로 발생하는 오염과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여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플라…

망양골프장 조건부 등록은 특혜,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망양(오르비스)골프장 특혜의혹은 사실이다. 
 
(사)울산환경운동연합이 지난 8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했던 망양골프장에 대한 여러 의혹은 사실이었다. 망양골프장에 대한 조건부 등록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관련법을 위반한 것이 명백함에도 자신들의 행위가 적법하다는 주장은 사실을 호도하는 궤변이다.관련 법 조항 해석 오류는 조건부 등록 승인이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거기…

회야댐 담수확대보다 수질개선이 먼저다